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1주차 스컬 스터디와 윈터 스쿨 때문에 BTL(Build - Transfer - Lease) 생활관에서 머물렀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좋았다. 식당, 커피숍, 편의점, 문방구, 피씨방, 당구장, 펍 등 캠퍼스를 벗어나지 않고도 생활하기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신청자가 많아서 최소 2인 1실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학기 중에는 8동 기숙사에서 지낼 예정이다.
내가 지낸 곳은 APT형으로 세 개의 방에 총 6명이 사는 구조로 되어 있는 곳이었다. 왼쪽 문이 화장실, 오른쪽 문은 방으로 통한다.
한 방에 두 명이 산다. 대학생 새내기였다면 몰라도 대학원생 둘이서 사용하기엔 좀 불편해 보였다. 물론 스컬 스터디 기간에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것도 사람 나름인가?
책상은 넓어서 좋았다. 의자는 불편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앉으면 졸렸던 기억만 난다. 스터디 하느라 피곤해서 그랬던 것 같다.
여기는 거실. 사람들이랑 모여서 가끔 수다를 떨었던 곳이다. 남자들끼리 있으면 마땅히 할 것이 없다고 하지만 의외로 남자들끼리의 수다도 재미있다.
6명 기준으로 화장실은 2개가 있다. 큰 화장실 하나, 작은 화장실 하나. 작은 화장실은 변기 하나만 있는 아주 고독한 곳이다. 큰 화장실은 샤워 부스가 하나 밖에 없어서 아침에 6명이 씻으려면 바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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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깔끔하니 좋네요 ^^ 매우매우 늦은것 같지만 합격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학기 중에 지낼 곳도 이 정도 시설이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ㅠㅠ 기숙사에서 생전 처음으로 살게 되어서 약간 설레기도 하네요.
두 명이 써서 불편하더라도 시설은 좋은거 같네요. 스터디 잘 하셨나요?(괜히 친한척^^;) 아참, 저기 왼쪽 위에 '악플보다 나쁜 무플 태그' 좀 퍼가도 될까요? 제 블로그도 댓글이 없어서 심심하다는;;
잠깐 살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신경을 써야 하다보니 개인 생활에 제약이 생겨 피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에 있는 배너는 당연히 가져가셔도 되죠. 티스토리에서 "악플 배너"로 한 번 검색해 보세요.
ㅋ 거실은 정말 쓸만한 공간이죠 전 친구들이랑 거실에서 같이 공부하자고 불렀는데 수다만 떨었는데 어찌나 웃기던
지 ㅋㅋㅋ 벌써 방학이 끝나고 또 기숙사로 들어갈 때네요 ㅋㅋ
맞아요. BTL은 잠깐만 있었는데 거실이 사람들이랑 놀기에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아요. 스컬 스터디 하면서 저녁에 모여서 거실에서 치킨에 맥주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수다 떠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답니다.
이제 방학이 2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우울해지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