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미리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 이 글은 미필자 중 카투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영어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도록 자극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적게 되었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이신 분들이나 제대를 하신 분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열악한 상황에서 꿋꿋이 나라를 지키고 계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히 군 복무 하시고 제대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모든 카투사들이 지내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도 아니면 반대로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지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지냈던 곳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절대로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느끼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카투사의 생활의 단편을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식
개인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중 아침 식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주스, 탄산음료, 우유 등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굉장히 풍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대 한 지 몇 년이 흘러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크게 변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게 될 줄 몰랐기 때문에 사진을 별로 찍지 않은 게 아쉽네요. 아무튼 음식은 참 괜찮게 나옵니다. 제 인생에서 랍스터는 딱 한 번 먹어봤는데, 그게 군대 있을 때였습니다. ^^; 오후 5시면 근무가 끝나고 외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녁은 밖에서 사먹는 카투사들도 많습니다. (물론 부대에 따라 다릅니다.)
2. 막사
어떤 부대에 있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지냈던 곳은 새로 지었기 때문에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위 사진은 Dayroom이라고 해서 그냥 편하게 쉬거나 부대 모임이 있을 경우 이용하는 곳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포켓 테이블도 있었고 탁구대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4구 테이블은 못 봤습니다. -0-; 소파에 앉아 피자헛에서 주문한 피자와 미군 친구들이 사온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보면 한 주의 피로가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3. 방 내부
이것 역시 부대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1인 1실을 사용했습니다. 자취도 많이 했고 하숙 생활도 많이 했는데 부대에 있었을 때가 "살기"에는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보라색 큰 의자는 "lazyboy"라고 합니다. 의자 옆에 손잡이가 있는데, 그것을 잡아 당기면 등 부분과 다리 부분이 거의 쫙 펴지면서 아주 편하게 누워 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침대와 책상이 하나씩 더 있었고, 세면대와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는 "원룸식"이었습니다. 물론 방안에서 음식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은 따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인스턴트 음식 등을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만두를 데워 먹거나,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식량 비축을 귀찮아해서 냉장고는 거의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개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동 화장실 및 샤워실이 있는 곳도 물론 있습니다. 개인 화장실이 좋을 것 같지만, "검열"이 있기 때문에 상병이나 병장이 되어도 "짬밥"에 상관없이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하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뜨거운 물은 잘 나왔습니다. 커튼 뒤의 공간이 샤워하는 곳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거울을 잡아 당기면 간단한 화장품들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화장실 밖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밤에 은은한 램프 조명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특급 호텔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 정도 시설이면 거의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를 부대로 초대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하루 묵고 갈 수는 없습니다.
이상 제가 가진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것 외에도 글로 표현하지 못한 정말 다양한 혜택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다른 많은 분께 실례가 될 것 같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직 군대를 가지 않으신 분들은 열심히 영어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2009년 1월 9일에 업데이트 된 카투사 지원 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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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 갖춘 군대, 카투사
Tracked from HDGJ's Blog 2009/12/01 23:53 delete제가 쓴 글은 당연히 아니고 (아직 입대도 안했으니...)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찮게 괜찮은 글을발견해습니다.물론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모든 카투사들이 저런 좋은 시설을 사용하는것은 절대로 아니고,또한 시설이 좋더라도 당연히 정신적인 힘듬은 있을수 있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수 있습니다.특히 많은 현역, 혹은 전역하신 카투사분들께서 말씀하시듯이 미군과의 갈등도 많겠지요.그래도 확실히 글 쓰신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영어공부에 대한 촉매제로서는 전혀 문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시설 괜찮네요..민간인인 저보다 카투사로 군 복무 중인 친구의 '객관적인' 삶의 질이 더 높다는 생각이 가끔 들었는데, 그게..사실인 듯 하네요..흙..ㅠ
카투사들 중에도 이 글을 보고 깜짝 놀라는 사람도 있으니 역시 부대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군인 월급도 많이 올랐고 하니 저런 곳에서 생활하면 참 좋죠. ^^ 친구보고 부대 초대해서 맛있는 것 많이 사달라고 그러세요~
3번 방 내부의 의자 너무 마음에 드네요...
넵~ 맞아요. 제대하면서 저거 슬쩍 가지고 나오고 싶었지만 넘 무거워서 두고 왔어요. ㅋㅋㅋㅋ
저거 예전에 집에도 있었는데 티비 볼 때 진짜 좋아요. 기회 되시면 하나 구입하세요. ^^
6월달 카투사 입대 예정입니다. 근데 저기 용산인가요? 너무 좋네요. 조금 가기 두려웠는데, 빨리 가고 싶어지는데요?
먼저, 카투사 합격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합격 소식 듣고 엄청 기뻐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사진은 용산이 맞습니다. 용산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사진 보니 빨리 가고 싶으시다구요~ ㅋㅋ 넵~ 좋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참 웃긴게요...입대하면 하루라도 빨리 제대하고 싶고, 제대하고 나니 다시 군대로 돌아가고 싶어지더군요. ㅎㅎㅎ
군생활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입대 전에는 하고 싶은 것들 마음껏 하시구요!
현카입니다만... 시설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저희 막사와 비슷하면서도 뭔가 더 나은 것 같다는.. ㅎㅎ
저희도 용산지역대입니다만... 부대가 작아서 그런지 데이룸 같은 것 없네요. ㅎㅎ
위의 디팩 사진은 3 kingdom인지요? 근무하셨던 부대가 실례지만 어디셨는지? ㅎㅎ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아무래도 시설은 당시 거의 최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2004년 완공되어 제가 첫 입주자였거든요. 당시 새 막사 냄새가 채 빠지지도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TV며 pool table이며 모든 것이 다 새거였죠. ^0^ 디팩은 3 kingdoms가 맞아요~ 예리하시군요. 혹시 JUSMAG-K라고 들어보셨는지...
헐... 선배님께서는 합무단에서 근무하셨군요 ㅎㅎ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휘 구조가 굉장히 흥미롭던데요 ㅎㅎ 미 대사관 소속이라 부대 일정도 usfk와는 별도로 엠버시 일정에 따라 돌아간다고 들었는데 제가 맞게 알고 있나요? ㅎㅎ 합무단 막사도 코이너 쪽에 있나요?
오~ 잘 알고 계시네요. 용산에 있으면서 합무단이 어딘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말이죠. ㅎㅎ 미 대사관 소속인 것까지 알고 계시고~ +_+ 차도 좋은 차 몰고 다니잖아요~ ㅋ 이렇게 잘 알고 계시는 지나가다님은 아마 미8군 소속이신 듯?
원래는 3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막사를 쓰다가 옮긴 막사가 위에 사진에 나온 곳입니다. 아마 코이너 쪽이 맞는 것 같은데 이제는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Gym에서 언덕 끝까지 올라갔다가 아주 조금만 내려가면 왼편에 있는 곳이 막사였거든요.
지나가다님도 느끼시겠지만 카투사 생활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지 못해서 굉장히 후회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극장에서 무료 영화도 많이 보시고, 미군 친구들이랑 우정도 쌓으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하고 싶은 공부 있으시면 정말 열심히 하세요. 저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점 중 하나가 군대 있을 때랍니다. ㅠㅠ
요즘도 윙데이 있나요? 1달러에 한 바구니 꽉 채워 주는...아~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ㅋ
ㅎㅎ 위에서 언급하신 미8군이 용산 8군본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저도 2지역대지만 군생활을 용산에서 하고 있는건 아니라서요. ^^ 저도 8군 패치를 달고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저 주한미군 및 8군 편성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ㅎㅎ 카투사 신문에 게재된 합무단 기사도 본 적이 있구요. ^^ 실제로 합무단 분들 처음 본 건 레인지 때였는데.. 패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그래서 알고 계셨군요. 합무단 부대 마크가 좀 특이하긴 하죠. ㅋㅋ 보통 빡센 곳의 척도는 부대 마크의 사이즈로 통하는데 합무단은 전형적인 "exception"이죠. ^0^ 혹시 카투사에 잼있는 이야기들 생기고 하면 들러서 얘기해주시고 그러세요~ ^^ 군생활 건강히 하시구요!
흑흑.. 부러운 현실
2사단 AREA 1 시골에 근무했던 1人
용산에 여단본부가 있어서 가끔갔지만
그 병원... 121 병원 디팩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는...
카투사 붙었으면 용산을 가야함!!! ㅋㅋ
2사단에 계셨다면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ㅠㅠ
121 병원 디팩은 정말 최고죠. 저도 몇 번 가지는 못했지만 병원에 근무하던 친구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용투사는 괜히 용투사가 아닌 것 같아요. ㅋ 요즘도 가끔은 부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8군본사 소속이었던 1인...
후와 역시 쥬스맥... 쓰리킹덤 뒤 허름한 막사에서
매미들의 습격을 받으며 지내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역시 용산 자체에서도 품위의 서열화가...ㄷㄷㄷ
과객님도 8군본사 소속이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허름한 막사에서 살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매미들의 습격은 어떻던가요? 전 거미와 바퀴벌레의 습격을 받았었는데...ㅠㅠ 물 건너 온 녀석들인지 덩치가 다들 ;;
카투사9903기로 캠프케이시에서 메딕으로 근무했었죠....91B로 필드 자주 끌려나가는 메딕이었습니다. 부럽네요 용산의 시설이....ㅋㅋㅋ 그 시절이 가끔 생각납니다.
헐...전 몇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91B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구요. 전 군생활을 아무래도 나가리로 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용산 중에서도 제가 지냈던 곳의 시설은 정말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모든 것이 공짜였다는. -0-;;
이아저씨 뻥이 좀 심하네.미군부대가 무슨 카투사 휴양시설인가?아무리 편한 보직으로 카투사가도 개고생하는거는 변함없습니다.특히 고참잘만나야지.
맞습니다. 돌팔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카투사 가도 고참 잘못 만나면 고생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고참만 문제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힘든 카투사도 물론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카투사가 "편하다"고 글에 적었습니까? 저는 카투사가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 즉 시설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시설이 좋다고 휴양시설이 되고 편한 군생활을 할 수 있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다음에는 테클을 거시더라도 먼저 글을 제대로 읽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돌파리님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을꺼다...나도 비슷하게 생각했으니깐..
힘든점도 같이 적든가..마냥 파라다이스처럼 올렸네...
댁과 생각이 같은 사람은 "님"이고 맘에 들지 않으면 "야"라니...일단 개념부터 좀 탑재하고 오시길.
그리고 카투사 "시설"에 대해서 말하려고 했지 카투사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 거 아닌거든요. 게다가 본문에 아래와 같이 적었으면 모두 이런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을텐데.
"**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모든 카투사들이 지내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도 아니면 반대로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지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지냈던 곳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절대로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느끼는 수준이었습니다."
뭐 자랑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군생활 할 수도 있으니 분발하라는 뜻에서 적었는데, 이런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지나가다가 제가 최근에 이사온 배럭이네요!!!
jusmag-k 는 근무지 근처로 최근 배럭을 옯겼답니다.
근무지랑 가까워서 좋긴할텐데
옮긴 배럭 시설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져스맥 사람들이 불만이 많더군요..
저희는 구 막사에서 지내다 지금 이 건물에 옮긴후로 정말 놀라워 하고 있습니다.
배럭마다 정말 천차만별이라는걸 느끼네요.
근데 져스맥 하시는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요???
그러시군요! 새로 지은 막사라서 시설이 정말 좋은 곳이죠. 좋은 곳에서 지내시는군요. JUSMAG-K는 아무래도 하는 일이 많아서 근무지 근처로 다시 옮겼다고 하니 정확히 어디로 옮겼는지 궁금하네요. 본부 근처라면 병들의 불만이 눈에 선합니다. ^^ 져스맥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군사 기밀일텐데 말씀드려도 되나요? ㅎㅎㅎ 용산에서도 최고의 부대임은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_+
단결! 대선배님이시네요. 어디서 많이본 배럭인가해서 봤더니만... S1411이군요. 참 좋은 건물이였는데, 지금은 덴탈과 배럭을 바꿨습니다. 10월 초에 저스맥 막사가 본청 근처(3번게이트)로 이사를 갔습니다. 시설은........... 저스맥 대 선배님을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저는 모터풀 운전병으로 있습니다. 저스맥 정말 좋은 곳입니다. 저 또한 용산 최고의 부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예전에 S1411로 이사가기 전에 저도 3번 게이트 근처에서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그 배럭에는 탁구대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농구장이 가까운 것도 좋았고 주말에 복귀할 때 게이트에 가까워서 참 편하죠. ^^ 저도 모터풀 운전병으로 있었는데...디스패쳐도 하고 네이비에서 행정 및 운전병도 하고 여러 보직을 두루 겸했답니다. 블랙 익스플로러 넘 좋다고 마구 밟고 다니진 마세요. 안전 운전이 최고입니다. 종종 들러서 소식 들려주세요~ ^^
이제는 각 부서에 배치되있던 운전병을 모두 모터풀로 모았습니다. 얼마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아미 운전병이 제대했으니 이제 운전병은 모두 모터풀에 있습니다. 블랙 익스플로러 참 좋지요. USFK소속이 아니라고 트레이닝 홀리데이를 다 짤라먹은 우리의 Chief가 한스럽긴하지만... 운전병이 많이 부족한데 요즘 업무가 매우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좋으신 선임분들을 만나서 군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cf) 예전에는 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쓸 수 있었다는데 사실인가요...?
cf2)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2004년 2월호 카투사신문에 부대소개 저스맥편에 나오셨던 분 아닌지 궁금합니다.ㅎ
오호랏. 실시간 리플이군요. +_+ 에어포스가 TDY도 많고 짱이었는데 이제 다들 모터풀에 있군요. 그럼 빈익빈 부익부는 어느 정도 사라지겠군요. 근무가 많아도 대전 TDY는 짭짤하고 괜찮지 않나요? ㅎㅎㅎ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선임도 있고 저 역시 그러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출장 갔다가 데이트 용으로 쓰기도;;;) 그래도 마구잡이로 사용한 것은 아니랍니다.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그 책임이 엄청나기 때문에 부담스럽긴 하죠. 그 당시 복무 중이긴 했지만 신문에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 요즘도 김씨 아저씨 계신가요? 미스 주~ 네이비에 파피나 챈, 크립스 만나게 되시면 SGT kim이 안부 전한다고 좀 알려주세용~
TDY는 요새 네이비가 짱 많이 갑니다 ㄷㄷㄷ 김씨 아저씨란 분은 안계시는 분이고. 현재 남아계신 분중에 아실만한 분은 MND의 윤여사님, 아미의 김정태선생님 정도 밖에 안남아있겠네요ㅎ
그렇군요. 근데 네이비는 보통 진해로 많이 가서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좀 별로죠. ^^ 네이비에 미스 주는 그만두셨나 보네요. 져스맥 아주 좋은 곳이에요. 전 제대 후에도 선임들과 동기들과 두 달에 한 번은 모여서 놀고 그런답니다. 후임들과는 관계가 별로 좋지 않아서 더 이상 연락을 하지는 않지만 말이죠. 군 생활은 잠깐이지만 거기서 맺어진 인연은 제대 후에도 계속 된답니다.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시간도 정말 많으니 뭔가 꿈을 크게 가지시고 멋진 모습으로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2010년 1월에 입대하는 예비 카투사입니다 솔직히 발표낫을 당시에는 와 하고좋았지만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군대니까... 점점 가까워지는 날짜에 슬슬 알수없는 압박감과 우울함을 느끼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보니 마음에 안정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잘 마치고 오겠습니다 그런데 질문하나만 괜찮을까요 카투사는 부대가 어디어디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무슨 막 없어졌다고 하는데도 있고 ..... 제가 알기론 대구 평택 의정부 용산 인데 더있나요???
카투사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아무리 좋아도 군대는 군대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군생활을 할 수 있으니 좋죠. 개인 시간도 많으니 군대 있을 때 자기계발을 많이 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이룬 것도 없이 제대하게 되면 많이 후회한답니다. 2010년 1월이면 한창 추울 때 훈련소 생활하시겠네요. 으...생각하기도 싫은 훈련소 생활이 떠오릅니다. ^^;; 잘 극복하실거에요~ ㅎ
부대는 제대 이후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어디에 있는지, 어디가 축소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10 년 6 월에 입대하는 예비 카투사입니다.
저도 윗분처럼 처음 합격문자를 받았을때 수술후에 회복중이었는데도 벌떡 일어나서 좋아했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고나니 군대라는 사실이 와닿더군요. 물론 주위 분들은 일반 군대에 비하면
놀러간다고 하시지만요ㅋ 다름이 아니고 이 글을 제 블로그로 퍼가도 될까요?
좋은글이라 블로그에 저장해두고 싶어서요.
후에도 카투사에 대한 좋은 글 짧게라도 써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질문을 조금 드려도 될까요?
처음 KTA 들어가서 PT 시험을 볼때 1 회를 정말 1 회로 세는지 궁금합니다.
전에 미육군 규정 PT 를 보니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를 2 번을해야 1 번으로 인정해주더라구요.
자세는 정확했구요. 이걸 무슨 4 카운트 방식이라고 설명하던데 그럼 실제 시험을 볼때,
50 번해야 통과라면 x 2 니까 100 번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고 만점을 받으려면 거의 150 번은 해야하는데...
일반적인 방식으로 팔굽혀펴기 정자세 1 회를 1 회로 그냥 세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눈이 좀 많이 안 좋아 신검시 3 급을 받았는데요.
훈련소에서 이걸로 3 급 아래가 나오는 불상사는 없을까요?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카투사 합격을 축하합니다~ ^^ 출처만 밝히신다면 퍼가시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제대한 지 제법 시간이 많이 흘러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자료도 별로 없어서 추가적인 글은 힘들 것 같네요. 일기라도 써둘 걸 후회가 됩니다.
4 카운트 방식 같은 것은 잘 모르겠고, 제가 복무할 당시에는 정확한 자세로 하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논산과 KTA 생활을 마칠 무렵이면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큰 문제 없을 거에요.
요즘은 많이 까다로워서 현역인데 4급으로 내리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저도 훈련소에서 어떤 이유로 잠깐 재검을 받았지만 그냥 바로 투입시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카투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현재 카투사로 복무 중이신 에핑그린님 블로그에 가보시길 바래요. ^^
http://londonpoin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