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자기계발 서적을 싫어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누구나 한 권쯤 가지고 있을 법한 책이 아닐까. 책장에는 꽂혀 있지만, 막상 읽어 보지는 않은 그런 책 말이다. 나 역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작정 이 책을 샀다가 읽지도 않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 이 책을 읽고는 왜 진작 읽지 않았나 후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나는 키워드를 역지사지로 잡았다. 이 개념으로부터 인간관계에 관한 모든 원칙이 파생될 수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책에서 다루는 원칙들이나 실제 사례들을 보면 참 쉬운 것 같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굉장히 까다롭다. 책을 읽을 때는 무릎을 탁 치며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하루도 안 돼서 이전의 나쁜 습관으로 돌아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 십상이었다.

나는 언제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목차 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ckback Address >> http://teeth79.tistory.com/trackback/1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09/01/16 09: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카네기 철학의 기본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상대를 비방하지 말라는 것이죠.
    그런데 그것을 지킨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자세는 나를 성숙시켜주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 BlogIcon 치아친구 2009/01/16 15:08  address  modify / delete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대를 진심으로 칭찬하고 그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더욱 좋겠죠. 근데 그건 무~~~지 어렵겠죠? 인격수양의 길은 참 멀고도 먼 것 같습니다.